The Accused (1988): 법정 드라마. 강간 현장을 목도하고도 말리기는커녕 도리어 부추긴 방관자들을 기소하는 내용.
Star Trek (2009): 아이맥스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아이맥스 안경을 통해 본게 아니어서 스크린에 튀어나오거나 하진 않아서 좀 실망. 꽤 박진감 넘치는 훌륭한 스페이스 오페라.
Lord of War (2005): 멜랑꼴리한 무기밀매상 이야기. 이 영화를 보고나니 뉴스에서 나오는 팔레스타인 지역 무기 밀수 소식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Blood Diamond (2006): 다이아몬드는 죽을 때까지 절대 구입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만든 영화. 영화 자체는 매우 재밌었다. 꽤 우울한 현실을 다루고 있긴 하지만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