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몇 번이나 트레이닝을 건너 뛰었지만 주말에 몇 번 장거리를 달린 덕에 이 달은 오랜만에 40마일을 넘게 달렸다. 저번 주말에 10마일 달린 이후로 발목이 좀 아파서 한 주 쉬었다가 이제 좀 나아진 듯 싶어 어제부터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다. 사람들마다 자주 부상을 입는 부분이 다른데 나는 장거리만 뛰면 발목에 무리가 온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한번도 아파본 적 없는 부분이라 겁이 나서 주변에 달리기 하는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인터넷에도 자료를 찾아 봤는데 발목 통증은 스포츠 하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부상이라고 한다. 심한게 아니라면 얼음 찜질을 해주고 휴식을 취하면 보통은 괜찮다고 한다. 부상을 입지 않으려면 조금씩 거리를 늘여가고 다른 운동을 병행해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어야 한다. 
오늘도 달리기를 했는데 이제 여름이 끝나가니 금방 어두워진다. 8시 반까지도 환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7시만 넘으면 어둑어둑해진다. 이제 곧 있으면 캄캄한 밤에 달리기를 하던 시즌이 돌아오겠구나. 
Posted by Ad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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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 것도 쓰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잊혀질 걸세. 그런 사람은 이 세상을 흔적도 없이 스쳐지나갈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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