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신부인 저자가 쓴 깨우침에 관한 책.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이다. 주로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는 책인데 읽으면서 많이 생각하고 많이 배웠다. 내가 희미하게 생각해왔던 것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명료하게 깨달을 수 있었고. 카톨릭 신자가 아니라도 충분히 읽을만한 책. 카톨릭의 교리가 아니라 삶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책이니. 이 책의 내용을 곱씹다보면 뜬금없이 유시진의 '온'이 생각난다. 왠지 얘기하고자 하는게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온' 다시 읽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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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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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 것도 쓰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잊혀질 걸세. 그런 사람은 이 세상을 흔적도 없이 스쳐지나갈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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